바이낸스, 레드스톤(RED) 런치풀 출시 및 프리마켓 가격 상한제 도입
바이낸스가 64번째 런치풀 프로젝트로 멀티체인 오라클 플랫폼인 레드스톤(RED)을 선정하고, 프리마켓 거래에 가격 상한제 메커니즘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레드스톤(RED) 런치풀 참여 방법
바이낸스 사용자들은 2025년 2월 26일 9시(한국시간)부터 BNB, FDUSD, USDC를 스테이킹하여 RED 에어드롭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런치풀은 2일간 진행되며, 총 4,000만 개의 RED 토큰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지원 풀 및 보상 분배
- BNB 풀: 3,200만 개의 RED (80%)
- FDUSD 풀: 400만 개의 RED (10%)
- USDC 풀: 400만 개의 RED (10%)
각 풀의 시간당 사용자별 하드 캡은 BNB 풀 66,666 RED, FDUSD 및 USDC 풀 각각 8,333 RED로 설정되어 있다.
프리마켓 거래 및 가격 상한제 메커니즘
바이낸스는 2025년 2월 28일 19시(한국시간)에 RED를 프리마켓에 상장하고, RED/USDT 거래를 시작한다. 프리마켓 기간 동안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가격 상한제 메커니즘이 도입된다.
가격 상한제 세부 사항
- 2025년 2월 28일 19시 ~ 2025년 3월 1일 18시 59분: 초기 가격의 최대 200%까지 거래 가능
- 2025년 3월 1일 19시 ~ 2025년 3월 2일 18시 59분: 초기 가격의 최대 300%까지 거래 가능
- 2025년 3월 2일 19시 ~ 2025년 3월 3일 18시 59분: 초기 가격의 최대 400%까지 거래 가능
- 2025년 3월 3일 19시 이후: 가격 제한 없이 자유롭게 거래 가능
또한, 프리마켓 기간 동안 사용자별 최대 보유 한도는 5,000 RED로 제한된다.
레드스톤(RED) 프로젝트란?
레드스톤은 EVM 및 비EVM 체인을 아우르는 멀티체인 오라클로, 다양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발행량은 10억 개이며, 바이낸스 상장 시 초기 유통량은 2억 8,000만 개로 전체의 28%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