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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새로운 상장 시스템 발표... '커뮤니티 투표로 상장할 것'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새로운 상장 시스템 발표... '커뮤니티 투표로 상장할 것'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가 사용자 중심의 토큰 상장 시스템을 도입하며 기존의 상장 시스템을 개선한다. 바이낸스는 사용자 투표를 통한 상장 시스템을, 코인베이스는 자동 필터링 방식의 블록리스트 모델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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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ryptoTerminal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가 사용자 중심의 토큰 상장 시스템을 도입하며 기존의 상장 시스템을 개선한다. 바이낸스는 사용자 투표를 통한 상장 시스템을, 코인베이스는 자동 필터링 방식의 블록리스트 모델을 검토 중이다.

바이낸스는 최근 토큰 상장 절차를 개편하여 사용자 투표 기반의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플랫폼에 어떤 토큰이 상장되거나 제외될지를 직접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사용자들이 상장 프로젝트에 투표하고,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토큰이 실사를 통과하면 상장되며, 성과가 저조하거나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토큰은 반려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바이낸스의 공동 창립자이자 전 CEO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의 비판에 따른 것이다. 자오는 최근 거래소의 상장 절차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토큰이 상장 발표 전에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급등한 후, 바이낸스에서 상장되면 큰 매도 압력을 받는 현상을 언급하며, 중앙화 거래소도 탈중앙화 거래소와 유사한 자동 상장 절차를 채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자체적인 상장 절차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CEO인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최근 블록리스트 모델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해당 모델은 사기성 토큰을 사전에 승인하는 대신, 사용자와 자동화된 스캔을 통해 필터링하는 방식을 취한다.

암스트롱은 매주 거의 백만 개의 새로운 토큰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코인베이스의 수동 검토 프로세스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나하나 평가하는 것은 더 이상 현실적이지 않다"고 언급하며, 심지어 규제 기관도 새로운 자산의 양을 따라잡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는 트위터의 커뮤니티 노트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사용자들의 참여를 통해 가상자산의 신뢰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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